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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김민별·유현조, 플라이트스코프와 후원 계약 체결
작성 : 2024년 08월 19일(월) 16:51

사진=넥스트크리에이티브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플라이트스코프(대표이사 헨리존슨)는 "현재 2024 시즌 상금순위 및 대상포인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현경(한국토지신탁, 24), 2023 KLPGA 신인상을 수상한 김민별(하이트진로, 20) 그리고 2024 KLPGA 신인상 포인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현조(삼천리, 19)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알렸다.

플라이트스코프는 미주시장 스윙분석기 점유율 1위로 국내에서는 KC인증까지 받은 최고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세 선수는 플라이트스코프 기기를 통해 정확한 데이터 기반으로 더욱더 정교한 샷 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

2023 KLPGA 정규투어 데뷔 후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김민별은 "플라이트스코프는 업계 첫 미사일 추적 레이더 기술이 접목되어 있는 론치 모니터라고 알고 있다. 기기를 사용하면서 믿을 수 있는 퍼포먼스 데이터를 통해 샷에 대한 정확도를 높여 올 시즌 꼭 첫 우승을 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이자 2024 특급 장타 루키 유현조는 "최고의 장타자이자 필드 위의 과학자라고 불리는 디샘보 선수도 의지하는 스윙분석기가 '플라이트스코프'라고 알고 있다. 그만큼 신뢰성이 있는 기기 사용을 통해 함께 후원을 받는 민별이 언니처럼 올 시즌에는 KLPGA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전했다.

통산 7승에 2024 시즌에만 3승을 기록하고 있는 박현경은 "플라이트스코프 MEVO+ 론치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휴대가 용이하고 핸드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다양한 스윙 데이터를 통해 샷 연습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남은 시즌 더 정교한 샷을 통해 2024 대상과 상금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명실상부한 3명의 KLPGA 스타플레이어들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올해 새롭게 출시가 되는 거리 측정기 제품을 사용하면서 2024 하반기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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