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커리어 10번째 프리미어리그(PL) 시즌을 앞두고 있다.
세계 최고 선수들이 가득한 PL에서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손흥민은 PL 통산 303경기를 소화해 120골 62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적 첫 시즌을 제외한 모든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손흥민은 24-25 PL에서 아홉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이라는 대업에 도전한다. 내일(20일) 새벽, 레스터 원정으로 새 시즌 출발을 알릴 손흥민이 개막전부터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까.
지난 시즌 PL 5위로 마감한 토트넘은 앙제 포스테코글루 체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UEFA 유로파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만큼 시즌 출발이 중요한 가운데 개막전 상대는 레스터다.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 원정에 나서는 토트넘은 '캡틴' 손흥민을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 손흥민은 레스터전 16경기에 나서 10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레스터 대 토트넘 개막전은 오는 20일 화요일 새벽 4시,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SPOTV)는 'SPOTV가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SPOTV가 쏜다!' 이벤트는 오는 17일 토요일 시작되는 24-25 프리미어리그(PL)로 커리어 열 번째 PL 시즌을 맞이하게 되는 손흥민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다. 손흥민의 24-25 PL 10호 골까지 한 골마다 10명, 총 100명에게 총 1.5억 상당의 경품을 선물하는 행사다. 해당 이벤트는 손흥민의 리그 10호 골이 나올 때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손흥민의 토트넘 PL 경기 생중계 중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가입자는 응원 메시지,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가입자는 시청 인증샷을 정해진 번호로 발송하는 방식이다. 문자 메시지를 보낸 라운드에 손흥민의 골이 터지면 당첨자를 추첨하며, 매 라운드마다 응모해 참여 횟수가 늘어날수록 경품 응모권이 누적되어 당첨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1호 골 당첨자 10명은 LG 톤프리를 받게 되고, 2호 골 당첨자 10명에게는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이스가 전달된다. 이후 상품들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스포티비(SPO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비(SPOTV) 관계자는 "손흥민 선수를 함께 응원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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