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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아내 김다예 임신 후 +25㎏, 내가 자식 가질 줄은" 오열(슈돌) [텔리뷰]
작성 : 2024년 08월 19일(월) 07:06

슈돌 박수홍 김다예 /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이 2세를 가진 소감을 전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딸 전복이의 아빠로 새롭게 합류한 방송인 박수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슈돌 박수홍 김다예 / 사진=KBS2


이날 박수홍은 "아내가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 정말 고맙게도 운 좋게도 한 번에 (시험관 시술로) 전복이를 만나게 됐다. 지금도 제가 자식을 가질 수 있었을지…가지고 있는데도 신기하고, 신비롭다"고 눈물을 쏟았다.

이어 박수홍은 태명 '전복이'에 대해 "우리 상황에 '전화위복'이 필요했다. '전 복(福)이에요'라는 의미도 있다. 꿈속에서 전복을 만났으니 전복으로 했다. 그래서 아이 태명을 '전복'으로 했다"며 "저희 부부도 사이가 더 좋아졌다. 그 어느 때보다 인생에서 행복하게 미래를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의 몸을 마사지해주며 하루를 시작했다.

박수홍은 "임신하면 호르몬이 바뀌면서 살이 찌기 시작했다"며 현재 김다예가 약 25㎏ 찐 상태임을 밝혔다.

또한 박수홍은 "튼살도 많이 생기고, 정말 많이 부었다. 붓기가 상상을 초월한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다예는 "부은 거 아니다. 살찐 것"이라고 장난스러운 웃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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