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최수임이 유부녀가 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낭만에 따르면 최수임은 18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최수임의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두 사람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과 믿음을 쌓아오다 2년간의 열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써니'로 데뷔한 최수임은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극중 정유나(이솜)와 대립각을 세우는 조민정 대리 역을 맡아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tvN '마인'과 JTBC '그린마더스클럽',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 SBS '트롤리' 등에 출연했다.'

최수임은 영화 '인터뷰'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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