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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시안컵]일본, '최약체' 팔레스타인과 맞대결
작성 : 2015년 01월 09일(금) 14:08

아기레 감독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 D조 일본-팔레스타인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일본과 모든 출전국 가운데 최약체로 꼽히는 팔레스타인의 경기. 일본의 압도적인 대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아시안컵 출전만으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둔 팔레스타인도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은 이번 경기에서 100%전력을 쏟아 붓는다기보다,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전술 훈련에 신경을 쓸 것으로 보인다.

◇ D조 요르단-이라크
2007 아시안컵 챔피언 이라크와 D조의 '다크호스' 요르단의 대결. 팀의 '에이스'이자 정신적 지주인 유니스 마흐무드를 앞세운 이라크의 우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라크를 넘어서야 하는 요르단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과 이라크가 토너먼트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D조지만, 요르단이 이라크를 상대로 무승부 이상의 성적을 거둔다면, 의외의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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