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쿠팡플레이는 이번주부터 개막하는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프랑스 리그 1, 독일 분데스리가의 전 경기를 독점 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16일 오전 2시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틱 클루브 vs 헤타페 ▲17일 오전 3시 45분 프랑스 리그 1 르 아브르 vs 파리 생제르맹(PSG) ▲24일 오전 3시 30분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vs 바이어 04 레버쿠젠 등 주요 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라리가⋅리그 1⋅분데스리가의 2024-2025시즌 전 경기를 독점 중계한다"고 16일 알렸다.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라민 야말 등 최고의 별들이 활약하고 있는 라리가는 UEFA 챔피언스 리그와 UEFA 유로파 리그 최다 우승 리그로, 최근 '차기 축구 황제'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합류와 함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갈락티코 3기'를 구축한 레알 마드리드에 맞서 대대적인 선수 보강에 나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그 어느 때보다 라리가 개막을 기다리는 축구 팬들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라리가 개막 다음 날인 17일에는 프랑스 축구 리그인 리그 1이 시작된다. 유럽 축구 5대 리그이자, 쿠팡플레이가 이번 시즌부터 전체 독점으로 중계하는 리그 1은 현재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이 활약하고 있다. 특히 이강인의 소속팀인 PSG는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며, 지난 시즌에는 '도메스틱 트레블(리그, 트로페 데 샹피옹, 쿠프 드 프랑스)'을 달성했다. 이강인 또한 최근 프리시즌 경기에서 공격수 중 최고 평점을 기록하는 등 이번 시즌 더욱 뛰어난 활약이 예상된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FSV 마인츠 05), 정우영(VfB 슈투트가르트) 등 다수의 코리안 리거가 활동하고 있는 분데스리가도 오는 24일(토) 개막을 앞두고 있다. 분데스리가는 전 세계에서 평균 관중 수가 가장 많은 축구 리그로, 지난 시즌 역대급 우승 경쟁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시즌부터 분데스리가 전 경기 중계를 통해 코리안 리거들의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며, 개막에 앞서 18일 오전 3시 30분 바이엘 레버쿠젠과 VfB 슈투트가르트의 DFL-슈퍼컵 경기를 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해외 주요 축구 리그 개막과 함께 지상 최고의 '축구 중계 드림팀'을 완성했다. 쿠팡플레이 간판 해설 한준희, '카타르의 남자' 이근호, 황덕연 라인업에 이어 '리틀 한준희' 임형철 해설위원과 '분데스리가 최고 전문가' 김환 해설위원이 합류해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실상부 최고의 중계진을 구축한 쿠팡플레이는 이번 주부터 매주 축구 팬들에게 더욱 풍성해진 2024-2025시즌 해외 축구 리그를 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분석과 참신한 해설을 통해 해외 축구 개막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에게 만족을 넘어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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