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신기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16일 배우 이신기의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신기는 원색과 무채색을 오가는 트렌디한 의상을 소화했다. 특히 필름 카메라의 감성이 물씬 느껴져, 독특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앞서 이신기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 서부장에 이어 상반기 SBS '커넥션' tvN '감사합니다' U+모바일tv '타로 : 일곱 장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차기작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촬영에 한창이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이신기가 맡은 강력팀 경장 김용수는 팀장 오정환(윤경호)을 보필하고 부하들을 챙기는 든든한 강력팀의 허리다. 프로파일링, 범죄 심리 등을 좋아하는 김용수는 장태수(한석규)에게 개인적인 흥미를 갖지만 태수와 마찰을 빚곤 하는 오정환을 의식해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

이에 하반기에도 이어갈 이신기의 열일 행보를 향해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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