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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이어 띠동갑 김지석·이주명까지…나이차 극복 커플 추가 [ST이슈]
작성 : 2024년 08월 14일(수) 15:18

김지석 이주명 한지민 최정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공효진 케빈오, 한지민 최정훈에 이어 김지석 이주명이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14일 티브이데일리는 배우 김지석(43), 이주명(31)이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12살. 띠동갑을 극복한 사랑이다.

두 사람은 열애를 빠르게 인정했다. 김지석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본지에 "두 배우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응원을 당부했다.

연기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진 김지석, 이주명은 사랑도 일도 함께한다. 이주명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에서 김지석이 소속된 에일리언컴퍼니로 거취를 옮긴 상태다. 공개 열애와 함께 같은 회사 한 식구가 된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뜨겁다.

최근 연예계는 10살 이상 나이차를 극복하고 당당히 공개 열애 중인 커플이 늘고 있다.

약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배우 한지민과 잔나비 최정훈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지민은 1982년생으로 42세, 최정훈은 1992년 32세다.

두 사람은 1년 전 KBS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공개 연애 소식이 전해지자 한지민이 과거 잔나비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거나, 듀엣 무대를 준비했던 모습이 조명되기도 했다.

특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한지민, 최정훈이 나란히 카페에 앉아 데이트를 즐기고 있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공효진 한예슬 / 사진=tvN 유퀴즈 캡처,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공효진, 가수 케빈 오는 10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은 바다. 지난 2022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그해 8월 결혼을 발표하고 10월 미국에서 식을 올렸다.

당시 미필이었던 케빈 오는 공효진과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위해 지난해 12월 자진 입대했다. 공효진은 현재 '곰신' 아내가 된 상태다.

이밖에 한예슬도 10살 연하 연인과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5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이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혼여행 등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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