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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스 강정락 13일 별세, 전처 우연이 빈소 지키는 중
작성 : 2024년 08월 14일(수) 13:10

강정락 별세 /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사운드 키퍼스 겸 작곡가이자 우연이의 전 남편 강정락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세.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강정락은 지난 13일 세상을 떠났다.

전 아내 우연이와 아들 마커스 강(본명 강원휘)이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1945년생인 강정락은 1970년대 친 형제들과 그룹사운드 키퍼스를 결성해 활동했다. 강정락은 악단장 시절 가수 우연이와 만나 결혼해 슬하에 아들 마커스 강을 두고 있다. 지난해 마커스 강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바 있다.

부부는 지난 2002년 이혼했다. 지난 2022년 TV조선 '스타타큐 마이웨이' 방송을 통해 가족이 3년만에 재회, 강정락은 폐렴으로 한 차례 고비를 넘겼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7시 20분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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