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B.A.P 출신 방용국이 배우 변우석과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고, 효린, 방용국,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개웅중학교의 자랑 가수 방용국이 1년 후배 변우석과 동창이라서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김태균은 방용국에게 변우석이 고등학교 후배인 걸 알고 있었는지 물었다. 방용국은 "변우석 씨와 학교를 같이 다닌지 몰랐다. 알려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방용국,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은 지난 6월 그룹 B.A.P로 다시 뭉쳤다. 정대현은 "문종업이 최근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가서 잘 됐더라. 팀이 다시 뭉치게 하는데 많은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전역한 유영재는 "군대에 있을 때는 편하게 쉴 수도 있었다. 전역하자마자 곡을 준비하는데 크게 힘들진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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