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자우림 김윤아가 남편 김형규와 관련된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김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무 관련 없는 내용의 기사에 저와 자우림이 언급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형규 씨는 해당 치과의 페이닥터로 근무 중이며 어떤 치과도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앞서 12일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역 기존 역명에 부역명을 추가로 기입하는 '역명 병기 유상 판매 사업' 입찰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강남역은 최고가인 11억 1100만 원에 낙찰됐다. 낙찰받은 곳은 김형규가 수석 원장으로 몸담고 있는 치과다.

관련해 김윤아는 해당 치과가 자신의 남편이 운영하는 곳이라는 보도에 대해 선을 그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윤아는 지난 2006년 서울대 치대 출신 겸 VJ, 그룹 킹조 멤버였던 김형규와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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