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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조윤희 "'늘봄가든' 첫 공포영화, 구더기랑 촬영도"
작성 : 2024년 08월 13일(화) 13:34

가요광장 조윤희 김주령 / 사진=KBS 쿨 FM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이은지의 가요광장' 조윤희, 김주령이 '늘봄가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13일 방송된 KBS 쿨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공포 영화 '늘봄가든' 조윤희, 김주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지는 "공포영화 '늘봄가든'을 무섭지 않게 보는 팁이 있냐"고 물었다.

조윤희는 "개인적으로 무서운 영화를 볼 때 무서운 장면에서 귀를 막는다. 눈으로만 보고 소리는 듣지 말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령은 "우리 영화는 깜짝 놀라는 무서움도 있지만, 주인공이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모습과 심리 표현에 초점을 맞춰 보면 색다른 공포를 느끼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윤희는 "저는 공포 영화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도전이었다. 미녀 배우들은 공포 영화 한 번쯤 해봐 야하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는 것이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어 선택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조윤희가 "저 구더기랑 촬영한 적도 있다"고 하자 김주령은 "고생 진짜 많이 했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늘봄가든'은 오는 21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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