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이지애가 절친 오정연에게 말실수를 했다.
12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겸 방송인 오정연이 재즈 대모 윤희정과 KBS 아나운서 동기 이지애, 후배 도경완을 초대했다.
이날 윤희정, 이지애, 도경완이 도착하자 때마침 밥솥의 취사 완료 알람음이 울렸다.
이에 대해 이지애는 "오정연이 제가 집에 올 때마다 밥을 해줬다. 신혼 때부터…미안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도경완은 "은근히 이렇게 먹인다"고 농담했다.
당황한 이지애가 "갈 때마다 밥을 해 줬다"고 말하자 오정연은 "진짜 자주 놀러왔다"고 '찐친'임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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