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허남준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행사에 불참했다.

12일 서울 구로구 더세인트 그램드볼룸에서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연출 유종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유어 아너'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 VS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무자비한 권력자,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을 그린 드라마다.

이날 자리에는 감독 유종선, 배우 손현주, 김명민, 김도훈, 정은채가 참석했다.

행사 MC를 맡은 박경림은 "허남준 배우가 코로나19 확진이 되면서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도 이날 제작발표회를 너무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 빨리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허남준의 쾌유를 빌었다.

한편 '유어 아너'는 오늘(12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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