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파일럿'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9일~11일) 영화 '파일럿'은 109만5445명이 관람하며 누적 174만4494명을 기록,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데드풀과 울버린'이다. 26만1917명이 관람해 누적 166만9457명이 됐다. 3위는 '슈퍼배드 4'로, 25만6474명이 선택하며 117만792명을 기록했다.
4위는 '인사이드 아웃2'다. 11만8952명이 관람하며 누적 855만8713명을 기록했다. 5위는 '탈주'로, 6만9750명이 선택해 누적 248만5678명이 됐다.
한편 12일 오전 11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행복의 나라'가 20.1%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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