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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세연 "방시혁, 美 레스토랑 안내→언니 찍사까지…월드스타 됐다" [종합]
작성 : 2024년 08월 11일(일) 21:57

BJ 과즙세연 하이브 방시혁 의장 / 사진=아프리카TV 채널 과즙세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의 미국 목격담과 일부 루머들을 해명했다.

11일 밤 BJ 과즙세연은 자신의 인터넷 방송 채널을 통해 '월드스타 과즙 듕장'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BJ 과즙세연은 앞서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미국 목격담에 대해 "한 달 만에 한국 사람들이 다 알게 됐다. 미국에도 기사가 났더라. 월드스타"라며 "지난해 하이브를 사칭해서 저한테 인스타 DM으로 연락 온 적이 있다. 근데 일적인 대화가 아닌 이상한 소리를 해서 당시 언니가 방시혁 의장님과 아는 사이라 물어봐 달라고 했다. 그 사람이 사칭범이었다"고 당시 사칭범을 잡고 있던 하이브 측에서 과즙세연의 도움을 받으며 방시혁 의장과 인연이 이어졌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BJ 과즙세연은 방시혁 의장과 동행했던 레스토랑에 대해 "예약이 어려운 레스토랑이라 저희도 불가능했다. 근데 방시혁 의장님이 작년 사칭범 사건도 있고 해서 흔쾌히 도와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시혁 의장님과 같이 동행해서 가면 예약이 된다고 했다. 저희가 너무 가고 싶었고, 미국에서 진짜 핫한 레스토랑이었다. 너무 가고 싶어서 부탁드리니까 동행해 주시고 안내까지 해 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BJ 과즙세연은 "별 사이 아닌 방시혁 의장님이 직접 사진까지 찍어준다는 건 저도 인터넷 올라고 봤다. 제가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간 사이에 언니 사진을 찍어주신 거다. 전 화장실에 있어서 몰랐다. 여기서 찍어야 잘 나온다고 구도를 알려주시는 과정에서 그런 모습이 찍혔다. 그건 제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더불어 BJ 과즙세연은 카지노 VIP설에 대해 "라스베이거스 길거리에 보면 영상을 찍는 원형통이 있다. 그걸 SNS에 올렸는데 어떤 사람에게 오해가 생긴 것 같다. 전 길거리에서 사진과 영상만 찍었다"며 "라스베이거스에서 SNS를 올렸다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됐다. 카지노 VIP 전용 숙소도 아니고 '내돈내산'이다. 언니가 제 돈으로 결제했다. 도박하는 법도 모른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BJ 과즙세연은 "밥 먹기 전에 횡단도보도 걷는 사진으로 유명인이 됐다. 넷플릭스 홍보도 되고 복귀 방송도 많이 보게 됐다. '이 정도면 과즙 성공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잘못한 건 없는데 긴장했다. 한편으론 감사드린다. 한국에서 절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 저희 엄마, 아빠, 할아버지도 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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