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펜싱 2관왕 오상욱과 나눈 DM을 밝혔다.

9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윤가이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전현무는 "지난주 올림픽 이슈로 결방했다. 어떻게 지냈냐"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일주일에 한 번씩 보는데 우리는 못 봤지만, 우리 선수들 얼굴을 봤다. 오상욱이 우리 회원"이라며 파리올림픽에서 펜싱 개인전, 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획득한 오상욱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실제로 메시지를 보냈다. '다시 한번 오셔야죠'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가 "팬카페 계정이라고 답장 오지 않았냐"고 농담하자 전현무는 "팬카페라 쓰여있던 거 같기도"라고 응수했다.

그러면서도 전현무는 "오상욱이 직접 보냈고, 초대만 해주시면 감사하다더라"고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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