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화인가 스캔들' 배우 김하늘이 정지훈의 자기관리에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
9일 서울 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디즈니플러스 '화인가 스캔들' 김하늘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다.
이날 김하늘은 "로맨스 연기는 정말 나이가 들어도 너무 하고 싶다"고 강한 애정을 보였다.
변함없이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는 김하늘. 그는 자기 관리에 대해 "결혼하고 나서는 예전에 비해서 철저하지 못하지만 지훈 씨보면서 정말 자극을 많이 받은 거 같다. 운동인 거 같다. 처음에는 몸매 때문에 운동을 했지만 이제는 체력 때문에도 열심히 한다. 체력이 안 되면 자신감도 없고 그렇다. 자세부터가 다른 거 같다. 항상 체력관리를 위해서 운동을 하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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