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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아는 남자라면? '패딩' 입는다
작성 : 2015년 01월 09일(금) 10:00

레노마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매서운 추위가 지속되는 겨울. 코트보다 보온성이 높은 패딩을 찾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패션에 관심 있는 남자들 사이에 급 부상하고 있는 패딩 점퍼는 내구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겸비한 아이템이다. 이에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는 패딩 아이템을 소개한다.

◆ 패턴 패딩으로 패셔니스타 등극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내고 싶다면 패턴 패딩을 선택해보자. 패턴 패딩은 캐주얼하면서 고급스러운듯 매치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이 가능하다. 은은한 카모플라주 패턴이 가미된 레노마 패딩은 세련되면서 트렌디한 느낌은 물론 몸판과 다른 어깨 부분의 배색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배가시킨다. 여기에 심플한 디자인의 니트와 셔츠를 같이 매치한다면 트렌디한 카모플라주 패딩룩을 연출 할 수 있다.

화려하고 과감한 스타일을 즐기는 남성이라면 패턴과 디테일이 가미된 패딩 재킷이 좋다. 화려한 패턴의 레노마 패딩 재킷은 경쾌하고 개성있는 스타일이 가능하다. 또 몸의 라인을 잡아주는 허리 스트링과 탈부착이 가능한 라쿤털 후드 디테일이 기호에 따라 다양한 매력으로 어필할 수 있다. 화려한 패딩을 선택했다면 이너는 차분한 컬러의 아이템을 매치해 전체적인 룩을 잡아 주는 것이 요령이다.

◆ 롱패딩으로 스타일리시하고 포멀하게

레노마


롱패딩은 남성적인 면모를 뽐내기 제격인 아이템이다. 레더 소재가 소매 부분에 가미된 레노마 롱패딩은 스포티하고 와일드한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레더 소재 특유의 광택과 탄탄한 느낌이 패딩과 믹스 매치돼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강인한 남성미까지 배가시켜준다. 큰 후드와 소매 시보리 디테일로 추운 날씨에도 찬바람을 막아줘 보온성까지 겸비한 아이템이다. 이때 같은 계열 컬러의 터틀넥이나 슬랙스를 매치해 카리스마 넘치는 롱패딩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다.

격식있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성들에겐 깔끔한 롱패딩을 추천한다. 심플한 디자인에 네이비 컬러가 돋보이는 레노마의 롱패딩은 시크하면서 차분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또한 후드 대신 칼라 디테일로 남성 코트의 클래식함을 유지해 기존의 액티브한 패딩과 다른 포멀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세미정장이나 클래식한 룩에 매치한다면 젠틀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다.

레노마 관계자는 "겨울의 필수 아이템인 패딩은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매력의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며 "화려한 패턴의 패딩은 톤다운 된 이너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연출하는 것이 스타일리시한 패딩룩 연출 비법"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상지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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