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파일럿'이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일 오전 10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파일럿'은 12만7365명이 관람하며 누적 230만6090명으로, 1위 자리를 유지 중이다.
2위는 '사랑의 하츄핑'이 차지했다. 3만5186명이 관람해 누적 14만2344명이 됐다. 3위는 전날 개봉한 '리볼버'로, 2만7490명이 관람하며 누적 8만7286명을 기록했다.
4위는 '슈퍼배드 4'다. 2만2082명이 관람하며 127만9591명을 기록했다. 5위는 '데드풀과 울버린'으로, 1만9792명이 관람해 누적 176만9515명이 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28만40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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