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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상큼+발랄한 오피스 룩 '백 팩'으로 완성
작성 : 2015년 01월 09일(금) 09:51

KBS ‘달콤한 비밀’ 캡처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매서운 한파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매일 아침 출근 길에 손이 시려워 장갑을 꼭 챙기게 되는 여성이라면 백 팩에 주목해보자.

백 팩을 착용하면 손이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정장 룩에 매치해도 손색 없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상큼 발랄 컬러 감을 더한 백 팩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오피스 우먼들이 가장 많이 찾게 되는 숄더 백과 토트 백은 자칫 올드 해 보인다. 뿐만 아니라 여성 필수품인 메이크업 파우치, 지갑 등을 담고 다닐 시 한쪽 어깨에 힘이 들어가 쉽게 피곤하고 지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브레라, 탈리


백 팩은 무게가 양쪽으로 나눠져 어깨에 줬던 부담을 덜어 줄 뿐만 아니라 지금 같이 추운 겨울철엔 장갑이 필요 없을 만큼 손이 자유로울 수 있어서 더욱 간편하다.

최근엔 드라마 상에서도 많은 여배우들이 다양한 스타일의 백 팩 패션 룩을 선보이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KBS‘달콤한 비밀’ 속 신소율 패션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방영중인 일일 드라마 가운데 시청률 20%대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KBS ‘달콤한 비밀’. 한아름 역을 맡은 신소율은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한 일에 후회 하지 않는 밝고 당당한 미혼모이자 위너스 그룹 패션 디자이너 역을 맡았다.

일과 사랑, 그리고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사랑을 만들어 나가는 당찬 여성으로 나온다. 극 중에서 신소율은 여성미 넘치는 페미닌 룩과 함께 브레라의 사각 백 팩으로 사랑스러운 오피스 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피스 룩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싶다면 갖가지 매력을 발산하는 백 팩으로 2015년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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