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루네이트(LUN8)가 ‘WHIP’으로 시원한 질주 에너지를 전한다.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지난 7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세 번째 미니앨범 ‘AWAKENING’(어웨이크닝) 타이틀곡 ‘WHIP’(윕)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루네이트의 힙하고 자유분방한 에너지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아지트처럼 꾸며진 아늑한 공간 속 화기애애한 케미스트리를 자아내던 루네이트는 밖으로 멤버들을 이끄는 타쿠마의 손짓 이후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켰다.
루네이트는 도로반사경을 향해 키치하고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거나 셔터 문에 포스터를 붙이는 등 자유로우면서 명랑한 일탈을 감행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간 만날 수 없었던 루네이트의 쿨하고 스트릿한 무드도 ‘WHIP’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Whip it up whip it up, Let’s make some noise”라는 펑키하고 신나는 후렴구를 따라 루네이트의 속도감 있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짜릿한 중독성을 전한다.
‘WHIP’은 바람을 따라 자유롭게 라이딩하는 청춘의 시원한 일탈을 그려낸 곡이다. 루네이트만의 긍정적인 스토리텔링과 더불어 청량감을 100% 살린 퍼포먼스와 비주얼이 올여름 글로벌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루네이트의 미니 3집 ‘AWAKENING’과 타이틀곡 ‘WHIP’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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