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디앤티(D&T) 출신 가수 이동욱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7일 이동욱은 자신의 SNS에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맺어진 관계에서 2년간의 열애 끝에 드디어 제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를 만나게 됐다. 정말 많은 분의 축하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8월 25일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제 길을 제 주변 지인들과 더불어 많은 분의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 어떠한 시련이 와도 둘이서 꿋꿋하게 이겨내며 잘 살겠다"고 했다.
이동욱의 예비신부는 6살 연하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연인으로 발전해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이동욱은 지난 2008년 그룹 디앤티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그룹 플러스엠을 결성해 활동했다. 현재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이하 이동욱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이동욱입니다.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맺어진 관계에서 2년 간의 열애 끝에 드디어 제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의 축하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월 25일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제 길을 제 주변 지인들과 더불어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리며 어떠한 시련이 와도 둘이서 꿋꿋하게 이겨내며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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