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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유아인, 결국 청주 시네마 거리 손도장 철거
작성 : 2024년 08월 07일(수) 15:44

유아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마약 혐의에 이어 동성 성폭행 혐의까지 불거지자 결국 청주 시네마 거리 손도장이 철거됐다.

지난 6일 청주시에 따르면 충북 청주 상당구 성안길 내 시네마거리에 설치된 유아인의 손도장이 지속된 민원으로 인해 철거된 상태다.

앞서 유아인의 손도장은 지난 2016년 영화 '베테랑' 하이라이트 장면 배경인 성안길 청주 시네마 거리에 안착했다.

그러나 올해 보수에 대한 논의가 나온 시점, 유아인의 마약 혐의 여파로 지속적인 철거 민원이 제기되자 내부 판단 끝에 철거를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유아인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 인멸 교사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지난달 26일 동성 성폭행 혐의(유사강간)로 입건됐으나, 유아인의 법률대리인은 "유아인과 관련한 해당 고소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며 "사생활과 관련한 불필요한 추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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