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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차이' 진화, 함소원 폭행 주장→삭제 "오해의 글 잘못 썼다"
작성 : 2024년 08월 07일(수) 08:25

함소원 진화 / 사진=DB, 본인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가정 폭력을 주장한 뒤 돌연 입장을 번복했다.

진화는 6일 밤 자신의 SNS에 "함소원이 때렸다"는 글을 적었다.

이날 진화는 눈 밑, 코에 상처를 입은 모습을 공개하며 "그가 배우이기 때문에 모함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나는 8년 동안 너무 피곤했다. 정말 피곤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함소원의 가정 폭력 가해 의혹이 제기됐으나 진화는 돌연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어 "제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제가 잘못 보냈어요"라며 입장을 번복했다.

함소원 역시 해당 글을 언급하며 "진화 씨도 좋은 사람입니다. 놀라셨을 당신들을 위해 보냅니다"라고 답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7년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으나, 방송 조작 논란으로 하차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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