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파일럿'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단숨에 누적 관객수 200만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파일럿'은 14만4863명이 관람하며 누적 204만7205명을 기록,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슈퍼배드 4'다. 3만1439명을 기록하며 누적 123만4638명이 됐다. 3위는 '데드풀과 울버린'으로, 2만8034명이 관람해 누적 172만9118명을 기록했다.

4위는 '인사이드 아웃2'로, 1만7945명이 선택해 누적 859만5443명이 됐다. 5위는 '탈주'다. 1만477명이 선택하며 누적 250만7455명이 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26만55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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