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파리올림픽 여파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이 대거 결방하는 가운데 케이블과 종편 채널은 정상 방영된다.
7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등이 결방한다.
해당 시간대엔 파리올림픽 태권도, 탁구, 다이빙, 골프 경기 등이 중계될 예정이다.
SBS 역시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이하 '골때녀')이 결방, 태권도, 다이빙, 골프 등을 중계할 예정이다.
KBS2는 일일드라마 '스캔들' 예능프로그램 '2장 1절' 등이 결방되며, 여자 골프가 중계된다. KBS1은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를 정상 방영한 뒤 여자 골프를 중계할 예정이다.
tvN은 파리올림픽 중계 여파 없이 기존 편성표를 이어간다. 이날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엄태구가 출연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SBS Plus, ENA '나는 솔로' 등이 정상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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