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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채종협과 열애→전 남친 윤지온 "나 다시 받아줄 거냐"(우연일까) [텔리뷰]
작성 : 2024년 08월 07일(수) 05:29

우연일까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우연일까?' 김소현, 채종협이 연애를 시작하자 마자 장애물을 만났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에서는 이홍주(김소현), 강후영(채종협) 커플의 위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후영은 모친 백도선(김정난)이 귀국했다는 말에 한달음에 달려갔다.


백도선은 "나도 오랜만에 한국 나오니까 감회가 새롭더라. 다 잊은 줄 알았는데 공기부터 익숙해. 기억이라는 게 신기하지"라고 말했다.

강후영이 "사표 수리해 달라"고 하자 백도선은 "네가 자라면서 한 번도 방황, 반항하지 않은게 마음에 걸렸다"고 얘기했다.

이에 강후영은 "이제부터 최선이든 아니든 제가 해보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백도선은 아들의 부탁을 피했다.

이후 백도선은 아들의 마음을 돌리려했다. 그는 "엄마는 혼자 안 돌아간다"고 못을 박았다.

한편, 이홍주는 방준호(윤지온)에게 작업에서 빠지겠다고 선언했다. 방준호는 서류를 검토하다 과호흡이 온 듯 힘겨워했다. 이홍주가 걱정하자 방준호는 "괜찮으니까 보지마"라고 말했다.

하지만 결국 방준호는 균형을 잃고 넘어졌고, 이홍주에게 "내가 아파서 간 거였으면 나 다시 받아줄 거냐"고 애절하게 물었다. 당황한 이홍주는 아무말 하지 못하고 그를 쳐다봤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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