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무사히 득남했다.

6일 강재준은 자신의 SNS에 "으앙아아아아아아아앙! 이제 우리 완전체니깐 셋이 잘 지내보자"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아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강재준은 갓 태어난 아들을 안고 아내 이은형과 함께 기쁨의 순간을 담았다. 두 사람 모두 감격스러운 모습이다.

이날 이은형은 "D-day"라며 출산 예정일이 왔음을 밝혔다. 그는 제왕절개를 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 속 모습으로 보아 제왕절개 수술을 잘 마친 것으로 보인다.

이은형은 지난 2017년 코미디언 강재준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결혼 7년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은형은 득남하기 전인 임신 35주 차에 갑작스러운 하혈로 검사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득남 소식에 정주리, 심진화, 홍현희, 김승혜, 김미려, 조혜련, 하하, 유세윤 등 수많은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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