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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준, 日 드라마 '블랙페앙2'에서 풍부한 감정연기 선보이며 시청률 순항 중
작성 : 2024년 08월 06일(화) 15:14

김무준/ 사진=9아토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김무준이 출연하고 있는 '블랙페앙2'가 일본에서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일본 TBS에서 방영하고 있는 ‘블랙페앙2'은 ‘가이도 다케루’의 소설을 원작으로 의료와 돈 그리고 혁명을 둘러싼 초대작 메디컬 드라마다.

김무준은 ‘블랙페앙2’에서 엘리트 인턴 의사 박민재 역을 맡아 일본 아이돌 ‘아라시’ 멤버인 니노미야 카즈나리, ‘롯폰기 클라쓰’의 주연 타케우치 료마와의 브로맨스 케미로 극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여기에 엄마 역할로 등장한 최지우와의 모자 케미까지 더해지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블랙페앙2’는 1회 11.8%로 시작해 꾸준히 10%대를 유지하며 인기리에 방송을 이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 넷플릭스에서 1회가 공개되자마자 단숨에 시리즈 부문 1위에 오를 만큼 현지 반응이 뜨겁다.

김무준은 매회 풍부한 감정 연기와 일본어 대사를 완벽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차세대 한류 스타 도약을 예고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김무준이 출연하는 ‘블랙페앙2’는 일본 TBS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한국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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