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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김나현, 여자 10m 플랫폼 예선 26위…준결승 진출 실패
작성 : 2024년 08월 05일(월) 19:54

김나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 여자 다이빙 선수 김나현이 아쉽게도 예선의 벽을 넘지 못했다.

김나현은 5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10m 플랫폼 예선에서 총점 250.00점을 받아 26위를 기록했다.

다이빙 플랫폼 종목은 선수들이 총 5라운드에 걸쳐 다이빙을 시도하고,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29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상위 18명의 선수가 준결승으로 향한다.

김나연은 첫 번째 라운드에서 55.10점을 받으며 20위로 경기를 시작했다. 매 라운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지만 세계의 벽을 실감하며 26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중국이 상위권을 독식했다. 콴홍찬이 421.25점으로 1위, 첸유시가 382.15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북한의 김미래도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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