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아이유가 100명이 넘는 스태프들에게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제공해 화제를 모았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가 스태프들에게 한 선물'이라는 글이 퍼졌다.
글쓴이는 "아이유가 스태프들에게 비즈니스 항공권을 끊어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의 FLEX다. 스태프들 고생했다며 끊어줬다. '그녀의 이름은'"이라며 아이유를 태그했다.
또 다른 이는 "지은 언니 덕분에 편하게 한국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모습이 담겼다.
그 밖에 다른 스태프들도 인증사진을 올렸다. 아이유의 미담에 누리꾼들은 감탄을 연발했다.
한편 아이유는 평소 기부 미담으로 잘 알려졌다. 지난 1월에는 복지취약계층에 총 2억 원을 쾌척했다. 현재 공식적인 누적 기부 금액만 50억 원에 달한다.
아이유는 지난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마지막으로 약 5개월간 진행된 '2024 아이유 HEREH 월드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이유는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을 진행했다.
월드투어를 무사히 마친 아이유는 오는 9월 21일, 22일 이틀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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