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전국노래자랑'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은 6.2%(이하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6.1% 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경기도 양평군 편'으로 꾸며져 양평종합운동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총 16개의 본선 진출팀이 올라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김성환의 '약장수'를 시작으로 윤태화의 '조사하면 다 나온다', 현진우의 '찐친', 신수아의 '남이 아닌 님', 한혜진의 '돌아설 때'까지, 인기 트롯가수들의 신명나는 축하공연까지 어우러졌다.
더불어 MC 남희석이 '중년 남성' 대표로서 잃어버린 기립근을 찾기 위한 도전에 나서 양평군에서 퍼스널 PT숍을 운영하는 한 참가자로부터 척추 건강 테스트를 받아 의외의 결과로 객석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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