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잠실, 울산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됐다.
KBO는 4일 오후 5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키움 히어로즈,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 경기가 폭염 취소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울산 LG-롯데 경기에서 KBO 리그 사상 처음으로 폭염으로 경기가 취소된 바 있는데, 이틀 후 역대 두 번째, 세 번째 폭염 취소 경기가 나왔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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