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민재가 선발 출전한다.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토트넘 홋스퍼와 바이에른 뮌헨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토트넘은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을 비롯해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이브 비수마,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 화려한 선수진을 자랑하는 팀이다. 토트넘은 지난달 31일 한국 팬들 앞에서 팀 K리그를 4-3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에 맞선 뮌헨은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토마스 뮐러, 마누엘 노이어 등 굵직한 선수들로 구성했다. 특히 2023-24시즌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간 다이어가 친정팀을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해리 케인과 르로이 사네, 다요 우파메카노 등은 한국으로 향하지 않았다.
뮌헨이 먼저 라인업을 공개했다.
뮌헨은 김민재를 필두로 마누엘 노이어, 조슈아 키미히, 세르주 그나브리, 토마스 뮐러, 마티스 텔, 샤샤 보이, 하파엘 게헤이루, 가브리엘 비도비치,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출격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