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NC 다이노스가 글로벌 웰니스 브랜드 테라바디(Therabody)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8월 2일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곽진일 테라바디 코리아 영업총괄이사,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테라바디는 NC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테라바디의 대표 제품인 테라건 마사지건과 리커버리 에어 젯부츠, 무선 공기압 다리 마사지기 등 11종의 품목을 지원한다.
NC는 창원NC파크의 주요 광고 구좌를 통해 전국의 야구팬들에게 테라바디를 알리고 양사가 win-win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NC 선수단이 지원받는 테라바디의 대표 제품인 '테라건'은 혁신적인 '퍼커시브 테라피' 기술을 활용해 근육의 기동성,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통증과 스트레스를 완화해 줄 수 있는 전신 마사지건으로 빠르게 혈액 순환과 근육 가동 범위를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테라건은 운동 전후로 워밍업, 리커버리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근육통, 허리 통증 등 일상의 여러 통증을 완화하고 수면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곽진일 테라바디 코리아 영업총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C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기대한다. 또한 전문적인 선수뿐 아니라 일상의 건강함을 위해 NC 다이노스 및 야구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에게도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이번 테라바디 코리아와의 협약으로 우리 선수단의 경기 준비와 회복에 많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트레이너 파트를 통해 선수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동을 진행함에 있어서 더욱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테라바디(Therabody)'는 국내에서는 세계 최초 퍼커시브 테라피 마사지건인 테라건(Theragun)으로 잘 알려진 기업으로 'AC밀란',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명문 축구클럽을 포함해, 최근 미국 프로 농구 챔피언에 오른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및 레이싱 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 스포츠 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케빈 더 브라위너', '제임스 하든' 등 유명 운동선수들이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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