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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 진세연=첫사랑 오해 시작 [TV스포]
작성 : 2024년 08월 02일(금) 16:00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 진세연 / 사진=MBN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과 진세연의 첫사랑이 시작된다.

2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되는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다. 배우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호흡을 맞춘다.

김재중은 기억지우개로 '자존감 최하'에서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 탄생되는 이군 역을 맡았다 이군은 자신의 담당 의사 경주연(진세연)을 '첫사랑'으로 오인해 직진 순정남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진세연은 뇌 전문 천재 의사 경주연 역으로 이군의 '기억지우개' 수술을 담당한 후 그의 첫사랑으로 각인되어, 이군의 직진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첫사랑 로맨스를 시작한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이군은 '기억지우개' 수술 후 처음으로 경주연을 마주한 상황이 담겨있다. 이군의 애절한 눈빛은 긴장감을 가득하게 한다. 이군에게 다가간 담당의 경주연은 자신의 볼을 쓰다듬는 이군의 태도에 당황할 새 없이 천년의 사랑을 마주한 듯 활활 타오르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군의 모습에 어쩔 줄 몰라 한다.

기억지우개 수술 후 깨어난 이군이 자신이 평생 소원하던 첫사랑으로 경주연을 각인하게 됐고,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이군은 그리움을 토하듯 경주연을 와락 끌어안는다.

자존감 최하였던 이군은 '기억지우개' 수술로 경주연을 그토록 기다리던 첫사랑으로 오인한다. 이에 악연에서 시작했던 이들의 관계가 첫사랑 로맨스로 바뀌면서 앞으로 이군의 직진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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