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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10월 결혼' 앞두고 겹경사…이준과 '1박 2일' 합류 [공식]
작성 : 2024년 08월 02일(금) 10:51

사진=K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방송인 조세호, 배우 이준이 '1박 2일'의 새 식구가 됐다.

2일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측은 "조세호와 이준이 '1박 2일'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 기존 멤버들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새롭게 6인 체제를 구축한 '1박 2일' 팀은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현재 조세호, 이준과 함께 하는 첫 촬영을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첫 녹화임에도 남다른 적응력으로 현장에 스스럼없이 녹아들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신입 멤버들과 기존 멤버들의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 17년 만에 맏형으로 등극한 김종민을 필두로 문세윤, 딘딘, 유선호까지 기존 멤버 4인이 '1박 2일'의 중심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뉴페이스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멤버진에 이어 제작진에도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이전 방송까지 세컨드 프로듀서였던 주종현PD가 메인 프로듀서로 내부 승진하며 향후 '1박 2일'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조세호, 이준과 함께 새롭게 돌아온 '1박 2일'은 18일 저녁 6시 1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세호는 10월 20일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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