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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송서린, 종영 소감 "매번 따뜻하게 손 내밀어준 엄태구, 한선화, 목마른 사슴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
작성 : 2024년 08월 01일(목) 16:43

송서린 / 사진=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놀아주는 여자’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미움과 사랑을 받은 배우 송서린이 아쉬움이 담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연출 김영환, 김우현/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에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로 각종 광고는 물론, 기본 조회수 백만 이상을 기록하는 최고 인기 키즈크리에이터 ‘강예나’ 역으로 열연을 펼친 송서린이 진심어린 종영 소감을 남겼다.

신예 송서린은 “본래 저와 닮지 않은 ’예나’에게 다가가려고 생각하고 노력했던 시간들이 아쉽게도 너무나 빨리 지나갔습니다. 처음 예나를 만났을 때 많은 미움을 받을 친구라고 생각했지만, 충분히 이해하고 위로하며 표현하려 했습니다.”라며 아쉬움과 애정이 가득 담긴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렇게 예나를 연기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감독님, 작가님, 스탭분들 또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라며 함께 고생한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신인이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