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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슈퍼노바', 상반기 최고 히트곡의 위상 [ST이슈]
작성 : 2024년 08월 01일(목) 15:22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에스파(aespa)의 ‘Supernova’(슈퍼노바)가 상반기 최고 히트곡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Supernova’는 5월 13일 발매된 에스파의 정규 1집 ‘Armageddon’(아마겟돈)의 선공개 타이틀곡으로, 공개되자마자 ‘쇠맛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발매 후 약 세 달이 흘렀으나 ‘Supernova’는 여전히 차트를 휩쓸며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Supernova’는 8월 1일 발표된 멜론, 지니 7월 월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 지난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정상에 올랐다.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7월 22~28일)에서도 10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또한 ‘Supernova’는 써클차트 30주차(7월 21~27일)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으며, 특히 스트리밍 차트는 10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에스파의 막강한 음원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더불어 에스파는 ‘Supernova’로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11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히트메이커’의 저력을 재차 증명했다.

특히 ‘Supernova’는 최근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도크(DORK)가 선정한 ‘2024년 상반기 최고의 노래(BEST SONGS OF 2024 (SO FAR))’에 선정되기도 했다.

도크는 “에스파의 ‘Supernova’는 일렉트로팝과 힙합이 충돌한 우주적인 작품으로, 당신을 별세계로 데려간다. 이들은 청취자들을 노래에 빨려 들어가게끔 한 후 다른 차원으로 뱉어내는 블랙홀 같은 비트를 만들어냈다. 이것은 단순한 K팝이 아니라, 당신의 스피커를 압도하는 우주여행이다”라고 극찬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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