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코미디언 정종철이 딸을 자랑했다.

정종철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죄송해요. 딸 자랑 좀 할게요"며 "제 눈에 너무 예뻐서 올려요. 어제 딸래미 설득해서 '이 영상 아빠가 올려도 돼?' 해서 허락받고 올려요"라고 적었다.

이어 "예쁜 댓글 부탁해요. 시현(딸)이 아직 어린 중3이에요"라고 당부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종철의 딸 시현이가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엄마 황규림을 똑 닮은 러블리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정종철은 2000년 KBS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옥동자'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6년 배우 황규림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