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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웨이 아웃' 유재명 "조진웅 든든했다, 이광수 새로운 발견될 것" [인터뷰 스포]
작성 : 2024년 08월 02일(금) 09:30

노 웨이 아웃 유재명 / 사진=STUDIO X+U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유재명이 함께 호흡을 맞춘 조진웅, 이광수 등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디즈니+, U+ 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극본 이수진·연출 최국희, 이하 '노 웨이 아웃') 배우 유재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유재명은 극 중 형을 마치고 출소한 연쇄 성범죄자 김국호 역을 맡았다.

작품은 배우 조진웅, 염정아, 김무열, 이광수, 허광한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이날 유재명은 조진웅에 대해 "워낙 특출한 배우다. 든든했다. 조진웅 배우만이 할 수 있는 묵직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건 당사자 김국호와 백중식(조진웅) 역할이 작품의 큰 핵이다. 직감적으로 본능적으로 바로바로 특별한 충돌 없이 본능적으로 호흡을 찾아갔다. 일사천리라 주거니 받거니 했다"고 조진웅과의 호흡을 얘기했다.

허광한에 대해서도 칭찬을 이어갔다. 유재명은 "멋진 청년이었다. 후반에 격한 신이 있다. 많이 챙겨주고 싶더라. 낯선 환경에서 작품에 열심히 임한 배우"라고 말했다.

특히 이광수의 연기를 보고 놀랐다는 유재명은 "드라마 '화랑' 때 만난 적이 있었다. 정말 연기를 정말 잘하는 친구구나, 연기자로서 활동을 많이 했으면 좋겠더라. 현장에서의 태도가 너무 성실하고 좋았다. 이광수라는 배우의 새로운 발견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확신했다.

'노 웨이 아웃'은 지난달 31일 첫 공개 후 매주 수요일 2 회차씩 공개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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