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겸 유튜버 파비앙이 대한민국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유쾌하게 축하했다.
파비앙은 30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양궁 남자단체 금메달! 프랑스도 은메달. 휴 살았다. 안전한 귀국"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엔 태극기를 들고 미소 짓고 있는 파비앙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파비앙은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발생한 조직위원회의 실수로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음을 토로한 바 있다. 이후 대한민국의 금메달 소식이 전해지자 "휴 살았다"며 유쾌하게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파비앙은 2008년 MBC '에덴의 동쪽'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 '닥터 진' '미스터 션샤인' 등에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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