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김승현-장정윤 부부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29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김승현-장정윤 부부가 한영-박군 부부, 변우민을 초대했다.
이날 김승현은 "머지않아 용복이의 부모가 된다"며 "예정일은 9월 9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승현은 장정윤의 근황에 대해 "8개월 차가 되면서 몸이 서서히 부어서 어쩔 수 없다. 부기 빼는 양말도 한다"고 안쓰러움을 표했다. 이에 장정윤은 "손도 많이 부어있다"고 털어놨다.
다만 장정윤은 "남편이 마사지도 해주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남편이 마사지받으라고 돈을 준다. 마사지 기계도 사다준다. 그런 건 한다"고 웃음을 보였다.
이에 김승현은 "오히려 저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다"고 자신했다. 이를 들은 장정윤이 "심부름 잘한다"고 말하자 김승현은 "제가 과거에 '출발 드림팀' 출신이다. 운동 신경은 자신 있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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