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이 근황을 전했다.
지연은 29일 자신의 SNS에 "15주년 축하합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연과 티아라 멤버 효민, 큐리, 함은정의 모습이 담겼다. 지연은 영어로 "15주년을 축하합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위해 애써준 모든 것에 진심으로 고마워요. 사랑해요 퀸즈(팬던명)"라고 말했다.
지연이 직접 근황을 전한 건 40일 만이다. 앞서 지연은 남편인 프로 야구선수 황재균과 이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부산 경남권 방송 KNN 중계진이 부부의 이혼설을 최초 제기했고, 지연 측은 이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해당 대화를 나눴던 중계진도 오해를 야기해 죄송하다 사과한 바 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다. 부부는 유튜브, SNS를 통해 결혼 생활을 공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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