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26일~28일)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72만2606명이 관람하며 누적 108만6035명으로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슈퍼배드 4'다. 35만6467명이 관람해 누적 58만8414명이 됐다. 3위는 '탈주'로, 20만7430명이 관람하며 누적 228만2062명이 됐다.
4위는 '인사이드 아웃2'다. 13만9959명이 관람해 누적 829만1898명을 기록했다. 5위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으로, 7만2937명이 선택해 누적 55만7266명이 됐다.
한편 29일 오전 10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영화 '파일럿'이 33.6%로 1위를 차지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31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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