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감사합니다' 조아람·진구, 감사 대상됐다 "채용 비리 실체 밝힙니다" [텔리뷰]
작성 : 2024년 07월 29일(월) 05:29

감사합니다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감사합니다' 조아람, 진구가 감사 대상이 됐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8회에서는 구한수(이정하)가 입사 비리 의혹을 벗었지만, 윤서진(조아람)이 다음 타깃이 됐다.

이날 구한수는 신차일(신하균)을 찾아가 "저 술 좀 사달라"고 말했다.

이후 신차일과 술을 마신 구한수는 속상한 마음에 만취하고 말았다. 그는 돌아가는 길에 "속상한 마음"이라며 "저는 팀장님을 믿는데 팀장님은 절 안 믿어준다"고 푸념했다.

다음날 구한수는 문상호(오희준)가 자신의 인적성 검사 결과지를 찾아냈다는 말을 듣고 기뻐했다.

구한수는 신차일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고 다시 업무에 복귀하게 됐다. 신차일은 서류 관리를 허술하게 한 책임자를 불러내 "발주 자체도 공정했는지 들여다볼 생각이다. 인사팀 인수인계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며 4년치 자료를 제시했다.

한편, 황세웅(정문성)은 형님이 곧 깨어날 것 같다는 말에 안도하면서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윤서진(조아람)은 삼촌 황대웅(진구)을 집 앞에서 만나 함께 들어갔다. 하지만 정체불명의 이가 두 사람을 몰래 지켜보고 있었고, 사진을 찍은 뒤 'JU건설 채용 비리의 실체를 밝힌다'는 고발글을 작성했다.

해당 글은 삽시간에 퍼졌고, 윤서진은 불안한 눈으로 이를 확인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