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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최대한, 남자 10m 공기소총 결승 진출
작성 : 2024년 07월 28일(일) 20:06

최대한 / 사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캡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의 최대한이 결승에 진출했다.

최대한은 28일(한국시각)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10m 공기소총 예선에서 합계 630.8점을 쐈다.

5위에 자리한 최대한은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최대한은 1시리즈에서 106.1점, 2시리즈에서 105.6점을 쏘며 예선 초반부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3시리즈에서 104.8점, 4시리즈에서 105.9점을 기록하며 5위권에 자리했다.

이후 5시리즈에서 104.5점, 6시리즈에서 103.9점을 보탠 최대한은 합계 630.8점을 기록, 5위로 예선을 마무리 지었다.

중국의 셩리하오는 631.7점으로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최대한은 29일 열리는 결승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전날 혼성 10m 공기소총에서 금지현과 은메달을 합작한 박하준(KT)은 합계 629.2점으로 13위를 기록,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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