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에스파 카리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일본 오사카 공연에 불참한다.

28일 소속사는 에스파 공식 SNS를 통해 카리나가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싱크 : 패러렐 라인(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는 "카리나는 리허설 후에 의사의 진단 하에, 건강상의 이유로 금일 본공연의 출연을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에스파 및 카리나를 응원해 주시고, 본 공연을 기대해 주신 여러분께 폐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오늘 공연은 윈터, 지절, 닝닝 3명으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26일 오후,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싱크 : 패러렐 라인' 공연을 위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했다.

▲ 이하 에스파 공식 SNS 글 전문.

항상 에스파를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월 28일(일)에 Asue 아레나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4 aespa LIVE TOUR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출연자 관하여,
aespa 멤버인 KARINA는 리허설 후에 의사의 진단 하에, 건강상의 이유로 금일 본공연의 출연을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aespa 및 KARINA를 응원해 주시고, 본 공연을 기대해 주신 여러분께 폐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해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공연은 WINTER·GISELLE·NINGNING 3명으로 진행됩니다.

aespa 스태프 일동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