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가을야구 진출 경쟁을 펼치고 있는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투수 교체를 결정했다.
NC는 28일 "좌완 투수 대니얼 카스타노를 방출했다"고 밝혔다.
NC는 카스타노의 방출은 최근 부진 및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한 5강 순위권 경쟁을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24시즌 NC에서 KBO 리그에 데뷔한 카스타노 선수는 19경기 8승 6패 111.2이닝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했다.
NC는 "교체 외국인 선수는 다양한 후보군을 놓고 막바지 협상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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